Terminal.app 단장하기 (1)에서 조금 아쉽지만 어느 정도 Terminal을 꾸며봤습니다. 이 문제는 투명을 안 쓰거나 다른 터미널 테마를 구해서 변경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그냥 귀찮아서 쓰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래 그림 처럼 조금 더 멋지게 변경 할 수도 있습니다. 선택은 자유지요 ^^

tt.png

위 그림에서 앞에 작게 보여지는 터미널이 Terminal에 원래 있던 환경 설정만으로 변경한 터미널이고 뒤에 터미널은 해킹(?) 가한 터미널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몇가지 도구가 필요합니다. 일단 SIMBL(심볼)이라는 패키지(?)가 필요합니다. 심볼은 제작자 홈페이지 따르면 코코아 어플리케이션을 해킹해서 원하는 코드를 적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일종의 해킹(리버스 엔지니어링) 도구라 생각하세요. 우리는 심볼을 단순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다루지 않습니다. (사실 아는게 없어서 다루지 못 합니다. ^^) 단지 심볼의 설치 및 사용법에만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심볼은 설치가 쉽습니다. 심볼 홈페이지에서 압축 파일을 내려받고, 압축을 풀어서 SIMBL.pkg라는 파일을 실행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심볼 설치 프로그램에서 소개를 유심히 보면 심볼이 /Library/InputManagers에 설치된다는 것과 심볼 플러그인을 /Library/Application Support/SIMBL/Plugins 또는 ~/Library/Application Support/SIMBL/Plugins에 설치한다는 것만 알면 되겠습니다. 터미널에 필요한 심볼 플러그인을 여기에 설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SIMBL을 다 설치 했으면, 이제 다음의 플러그인들을 Ciarán Walsh’s Blog에서 다운 받습니다.

1. TerminalColour.bundle : 터미널 색상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2. Blurminal.bundle : 투명 터미널 뒤 배경을 흐리게 처리합니다.
3. TerminalTabSwitching.bundle : 터미널의 탭을 단축키 (cmd+숫자)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운 받았으면 압축된 파일이면 압축을 풀어 주세요. 그러면 1,2,3과 같은 파일(실제로는 디렉토리) 세개를 설치합니다. 위 SIMBL설치 시에 나왔던 곳인

/Library/Application Support/SIMBL/Plugins
~/Library/Application Support/SIMBL/Plugins

여기에 설치하시면 됩니다. 파인더에서 드래그 & 드랍 하시거나 터미널에서 cp(위 bundle파일은 디렉토리기 때문에 -R 옵션을 사용), mv 명령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이제 열려 있는 터미널을 닫고 터미널을 다시 열어 보세요. 투명한 배경이 살짝 흐릿해진것 같습니다. 어라 그런데 여전히 색은 그대로 입니다. 하지만 이제 터미널 환경 설정을 열어 보십시오. 뭔가 바뀐 것이 보입니다.


chn.png

More... 버튼이 추가 됐습니다.


col.png

More 버튼을 클릭하면 위 그림과 같이 색을 변경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원하시는 색으로 변경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것도 귀찮으신 분은 저 처럼 터미널 테마 파일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터미널 테마 파일은 InfiniteRed 에서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테마 파일은 다운 받으시고 더블 클릭하면 자동으로 설치가 됩니다. 이렇게 해서 설치가 안 되면 터미널 환경 설정의 설정에서 왼쪽 아래 보시면  기본 버튼 왼쪽 버튼을 누르면 가져오기가 있습니다. 여기서 테마 파일을 선택하시면 설치가 됩니다.

 

참고 사이트

* http://www.culater.net/software/SIMBL/SIMBL.php
* http://blog.infinitered.com/entries/show/6
* http://ciaranwal.sh/2008/02/12/terminal-plug-in-updates

2008/09/19 09:37 2008/09/19 09:37
Sangkle 이 작성.

OS X 10.5인 Leopard에는 터미널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파인더에서는 응용프로그램/유틸리티/터미널에서 위치하고 있습니다.( 실제 경로는 /Applications/Utilities/Terminal.app) 레오파드 이전(타이거)에는 iTerm이라는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해서 사용해 왔지만, 레오파드의 터미널이 iTerm 못지 않게 좋아져서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림 2.png

Leopard의 터미널을 아무런 설정 없이 실행하면 위 그림과 같은 휑한 터미널을 보여 줍니다. 그래서 약간 손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터미널 프로그램에 들어있는 환경 설정을 이리 저리 수정해 보겠습니다.


그림 6.png


그림 5.png

상당히 괜찮아 졌습니다. 뭔가 부족해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색깔이 없습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ls의 색상 표시 기능을 꺼 놨습니다. ls -G를 ls의 alias로 주거나(alias ls='ls-G') 환경변수 CLICOLOR를 1로 설정하면 됩니다. 저는 다음 줄을 ~/.profile에 추가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port CLICOLOR=1

약간 더 멋을 부려 보겠습니다. 터미널 창을 살짝 투명하게 해 봤습니다.


Snapz Pro XScreenSnapz003.png

문제가 보입니다. 디렉토리 색이 파란색이라서 배경이 파란 부분에 겹치는 경우에 구별이 잘 안 되는군요. 이 문제는 환경변수 LSCOLORS를 변경해서 ls의 색을 변경해 주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ls말고 다른 색이 지원 되는 Vim과 같은 프로그램들도 비슷한 상황이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Vim도 색을 변경을 하면 됩니다만! 더 나은 방법이 있습니다.

2008/09/19 08:22 2008/09/19 08:22
Sangkle 이 작성.